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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월례피정 기도문] 5기 저녁 영성반 수료를 축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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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복음화발전소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79회   작성일Date 25-04-30 10:36

    본문


     

    5기 저녁 영성교육반 수료를 축하하며.


    ('금요 저녁팀'두레 이창선 프란치스코님의 4월 월례피정에서의 기도문입니다)


     자비로우신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오늘 피정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을 위하여 저의 마음에 넣어 주신 축하와 응원의 마음을

    용기 있게 전하는 이 시간을 통하여 주님의 이름은 찬미와 영광 받으시기를 빕니다. 

    성령이시여!

    떨리는 이 마음, 기도를 담담하게 끝 마칠 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오. 


    전지 전능 하신 말씀으로 세상 만물 빚으시고,

    아름다운 특성 품도록 만드신 사계절,

    그 중에 모든 만물이 양팔 벌려 사랑 주고 받는 봄 햇살 아래,

    노란 개나리, 핑크빛 진달래, 백목련, 자색 제비꽃, 하얀 돌단풍, 섬세한 아름다움 지닌 냉이꽃...

    앞 다투어 자태 뽐내며 사랑의 향연 펼쳐 내는 그 모습들이,

    오늘 여기 계시는 두레 가족분들이 일상 안에서 실천하는 사랑의 삶과 닮았다 생각 되어집니다.


    기도의 은총 풍성해지고

    피정의 은혜 더 깊어지는 이날에,

    여기 계시는 모든 분들께 축복의 선물 담뿍 내려 주시는 삼위일체 하느님 감사합니다. 


    '5기 저녁 영성교육반' 형제 자매 손수 불러 세우시고, 

    첫 교육부터 끝 마치는 시간까지 함께 하시고,

    만물 생동하는 이 봄날 

    싱그럽게 돋아나는 새싹 닮은 삶 펼쳐보라는 뜻 담긴 졸업장 선물로 주시며, 

    만물들이 지닌 고유한 특색 바라보고 다가서는 모든 이들에게 

    샘 솟는 기쁨 전하는 꽃들처럼 졸업생들과 여기 계시는 모든 분들이

    주님에게서 받은 달란트를 도움이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아낌없이 베풀고 품어 주는 삶을 통하여

    찬미 영광 받기를 바라시는 삼위일체 하느님 소박하신 뜻 이루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5기 저녁 영성교육반' 학생들 거두시어 사랑의 샘물 솟는 고지 향하여 오르다가

    힘들어 하는 학생들 손 잡아주시기를 반복하시면서, 

    때로는 피로에 지친 인간적인 마음을 신께로 돌리시어

    무에서 유를 향하여 나아가는 교육 과정이 하느님께서 진정 바라시는 일이라는 믿음으로

    끝까지 칭찬과 격려 하시며

    교육생들 고운 햇살 비추는 능선까지 인도 하시기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고 또 애쓰셨을 이사장님도 축복하여 주소서. 


    하늘의 태양이 모든 만물에게 이로움 주기 위해 존재 하듯이

    우리들에게 채찍 같은 말씀으로 담금질 하시는 것이,

    하느님의 자비하심을 베푸시는 그 은총

    더 빨리 깨닫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시는 애덕의 마음이라는 것을

    지식으로는 알면서도 깨우침이 늦어지는 저희들 염려하시어

    영육 건강 많이 상한 우리의 지도자를 위하여 주님께 간청 드립니다. 


    기름 바닥난 자동차에 고급 휘발유 가득 채우듯이

    하늘의 태양 빛 닮은 충만한 성령으로

    건강 회복과 지침 없는 지혜 더하여 주시어

    계획하시고 뜻하시는 일 모두 멋지게 갈무리 할 수 있도록

    자비 베풀어 주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더불어 교육 과정 안에서 자아 꿈틀거림 이겨내기 위해 애쓰신 분들,

    굽은 소나무 선산 지키는 성실함과 우직함 상기하며

    자신의 부족함이 동기들에게 누가 될까봐

    숨어서 눈물 흘리면서도 결승점까지 달려와 졸업하시는 

    5기 저녁 영성교육반 형제 자매님들 축하드립니다.


    세상이라는 큰 우주에서

    그동안 갈고 닦으신 덕성 마음껏 펼치시는 삶으로

    벅찬 기쁨 누리시며 행복의 노래 감사의 노래 맘껏 부르시는 그 첫날이

    바로 오늘 이 시간이 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처음부터 함께 교육받지는 않았지만

    지난 몇 개월 공동체의 삶 나눈 마음으로

    두레 가족의 한 사람으로 하느님 백성의 일원으로서

    미약한 힘이라도 보태어 응원하겠다는 약속 드리며, 

    여기 계신 두레가족 모든 분들의 진솔한 축하의 응원도 함께 전해드립니다. 


    지금 이 시간 충만한 이 기쁨, 넘치는 이 행복

    미리 계획하시어 뜻하신 때 꽃들 활짝 피어나는 봄날에

    축복의 문 활짝 열어주시는 삼위일체 하느님 감사합니다. 


    소박한 마음 담아 전하는 이 응원의 기도,

    지극히 지혜롭고 인자하시며 겸손하신 성모님의 기도와 전구 청하며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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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년 4월 미사로 시작하는 월례피정에서~(2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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