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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체험] 제6기 [기도훈련반] 기도훈련을 통해, 내 삶의 방향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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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복음화발전소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8회   작성일Date 25-04-25 15:08

    본문


     

    기도훈련을 통해, 내 삶의 방향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6기 기도훈련반' 최현숙 비비안나님의 신앙체험글입니다)

     

     처음 기도 훈련을 시작하면서 갈등도 많았다. '기도 훈련반'이란 이름부터가 편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기도, 훈련해야 한다!" 는 이사장님의 처음 말씀!

    기도 훈련이란 것도 생소하고,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서,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는 생각에 걱정도 되고 힘이 들었다. 


    "기도는 하느님과의 사귀움의 시간이며, 주님과 좋은 관계를 맺는 것이다" 는 이사장님의 말씀부터 어려웠고, 생활로 실천하기란 정말 어렵고 힘든 과정이 많을 것이기에 걱정이 앞섰다. 


    " '매일 아침 기도 1시간씩 가져라', '감사거리를 적어라, 500개 이상 나온다', '그날 계획을 세우고 주님께 여쭤보고, 하느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라', '오늘을 잘 살아야 한다', '매일 일기 써라',' 감사기도를 하며 나를 들여다 보는 시간을 가져라, 그리고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여쭤봐라', '내가 시키는 대로만 해라' "..... 

    이렇게 말씀하실 때, 나는

    이런 모든 것을 받아 들이기가 힘들고 버거웠다. 

    '기도는 그냥 하면 되는데, 뭐~ 이렇게까지 힘들게 훈련하면서 기도하는 이유는 뭘까?' 를 생각하면서, 

    지금까지 내가 해온 기도는 내 방식대로, 내 편한 대로 기도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면서 그동안의 잘못된 방법으로 기도한 것을, 올바른 기도로 바꿔나가기 위한 시행착오를 겪어야 했다. 


    기도훈련 교육이 한 주 한 주 늘어나면서, 훈련을 통한 나의 기도 방식이 조금씩 바꿔지고 있음을 알았고 16주차가 되었을 때,

    매일 아침 감사기도를 끝내고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통해서, 지난날의 회개로 반성의 시간을 갖게 되면서 나의 부족한 모습을 보게 되었다. 

    내 말만 하고 끝나는 기도가 아닌, 주님께 그날 하루의 일상을 여쭤보는 기도가 익숙해지고, 감사기도를 통해 주님께서 지금까지 나에게 베풀어주신 너무나 많은 은총들을 깨닫게 되면서, 하느님께서 얼마나 나를 사랑으로 이끌어 오셨는지를 알게 되었다. 정말 감사하다. 

    그래서 이제는,

    어디를 가든지, 누구를 만나든지, 항상 말조심하고, 뒷담화하지 않으려고 하고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 '말조심 해야지' 하는 생각부터 한다. 

    나는 그동안 지식만 가지고 신앙 생활을 해 온 것 같다. 그러나 이제는 어떻게 기도 하는지를 배웠고, 조금씩 주님을 의식하며 사는 생활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내가 기도훈련 하면서 좋았던 점은,

    감사기도를 할 수 있어 감사했고, 나를 들여다 보는 시간을 통해서 나의 지난날의 모습과 현재 내가 누구인지, 내가 어떻게 살아 왔는지, 앞으로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야 하는지, 내 삶의 방향을 잡게 되었다. 

    그래서 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의 사람이 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해야겠다고 결심한다. 


    이 모든 것을 알게 해 주시고, 깨닫게 해 주시고, 삶의 방향을 알려 주신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 영광을 드립니다.

    희생과 헌신으로 이끌어 주신 정치우 안드레아 이사장님과 모든 봉사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5년 4월 미사로 시작하는 월례피정에서~(2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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